[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가비아는 코웨이에‘가비아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비아 DaaS’는 화면 워터마크 적용 및 캡처 방지, 사이트 접근 차단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그래픽 처리 능력과 압축률도 우수해 속도도 빠르다.

가비아는 코웨이 외국인 직원들을 고려해, ‘가비아 DaaS’ 운영체제(OS)를 영문까지 지원하고 코웨이 사용자만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DaaS 에이전트도 제공했다. 

장성문 가비아 보안사업팀장은 “가비아는 클라우드 3종(IaaS, SaaS, DaaS)에 대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가비아 시큐리티’라는 자체 보안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면서 “코웨이를 시작으로 고객사들에 특화된 DaaS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