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가비아는 하이웍스 전자계약 서비스를 출시하고, 무료 사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비아는 기업 고객이 사내 인사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자계약 기능을 추가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하이웍스 전자계약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7월 24일까지 이용료를 무료화한다. 

가비아가 새롭게 공개한 하이웍스 전자계약은 인사 계약서 작성, 서명, 전송, 보관까지, 계약 전 과정을 전산화한 서비스다. 근로계약, 연봉계약, 인수인계 확인 등 다양한 형태인사 계약이 가능하다. 하이웍스 전자계약 관리자는 사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계약서를 일괄 전송하고 완료된 계약서는 자동 입수할 수 있다. 계약 진행 상황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미체결된 계약은 재요청할 수 있다

이호준 가비아 하이웍스사업팀 이사는 “사내 인사 문서는 법이 정한 바에 따라 체결, 간수, 폐기해야 하므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하이웍스 전자계약으로 종이 서류 중심의 인사 업무를 전산화한다면, 사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