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 엔씨소프트]

[디지털투데이 송진원 기자] 엔씨소프트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엔씨 디앤아이 플레이’(NC [D&I] PLAY)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씨 디앤아이 플레이는 직원이 제작한 점자 동화책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사내어린이집 웃는땅콩과 엔씨문화재단이 발간한 ‘바람’, ‘난 크고 넌 작다’, ‘굴뚝귀신’, ‘반짝반짝 빛나요’, ‘나는 누굴까?’ 동화책을 5종을 점자책 80여권으로 제작했다.

완성된 점자 동화책은 전문 점역사의 검수를 거쳐, 5월 중 경기도 내 점자도서관과 성남시 공공도서관 등 총 7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현주 엔씨소프트 ESG경영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까지 한 활동으로 올바른 즐거움을 함께 나누자는 진행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직원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