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 삼성전자가 이르면 오는 9월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노트4’에 플렉서블이 아닌 QHD로 해상도를 높인 리지드(평평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GSM아레나는 삼성전자 내부 소식에 밝은 소식통을 통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에 5.7인치 QHD(2560x1440, 515ppi)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디스플레이 패널은 오는 27일 한국 시장에서 공개될 예정인 LG전자의 G3와 동일한 해상도지만 화면밀도(G3 534ppi)는 조금 떨어지는 수준이다.
GSM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모델명을 ‘N910X’로 사용해왔는데, 갤럭시노트4는 ‘N910T’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는 방진‧방수기능을 탑재, 삼성 엑시노스 헥사코어 프로세서,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 2010만 화소 후면카메라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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