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구글 클라우드 디스커버리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클루커스는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한 제조업 관련 고객 사례와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한다.

클루커스에 따르면 많은 제조사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처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안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솔루션을 산업에 도입하는 추세다.

클루커스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예측, 재고 및 생산 관리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제조기업들에게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클루커스 클라우드 컨설턴트,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 등이 연사로 나서 ▲구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웨어하우스(DW) 구축 ▲루커(Looker) 및 빅쿼리(BigQuery) 기능 활용법 ▲스마트 제조를 위한 AI 및 머신러닝(ML) 도입 전략 ▲국내외 제조사 구글 클라우드 도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클루커스 김병훈 AI비즈니스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클루커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하는 데이터 및 AI 비즈니스 방향과 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제조업계의 디지털 혁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다양한 종류 데이터를 통합 연결하고 유연하게 협업할 수 있는 인프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시너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 디스커버리데이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24층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신청자만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