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이쿼녹스 EV [사진: GM]
쉐보레 이쿼녹스 EV [사진: GM]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GM)는 자사 차량 대부분이 미국 전기차 보조금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지난달 31(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GM은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을 사용해 생산되는 대부분의 GM 전기차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얼티엄 배터리는 GM과 LG화학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서 개발한 배터리다.

미 재무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급의 특정 기준을 제시했다. 

이에 타 자동차 업체들은 오는 18일부터 시행되는 보조금 정책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의 수가 제한될 것이라 밝힌 반면, GM은 올해까지 생산될 전기차 모델이 해당 기준을 충족한다고 전했다. 

기준을 충족하는 GM의 전기차로는 캐딜락 리릭, 쉐보레 블레이저, 쉐보레 이쿼녹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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