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쏘시스템은 글로벌 식음서비스 기업 삼성웰스토리 제품 수명 주기 관리 프로그램인 PLM(Product Life Management)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플랫폼 공급을 통해 국내 B2B 식음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조직 간 협업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고  식음료 연구개발 프로세스에 특화된 다쏘시스템 B2B 식품 전문 PLM 솔루션을 선택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솔루션 도입으로 그동안 파일로 관리하던 제품 개발 데이터를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해 제품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생성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식품기업들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식음료 업계와 기업에 특화된 PLM 솔루션을 구축하며 식음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삼성웰스토리 PLM 솔루션 구축 역시 그 일환 중 하나로, 앞으로도 B2B 식음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