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브이캣]
[사진: 브이캣]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상품 URL만 넣으면 상세페이지용 제품 영상을 자동제작하는 서비스 브이캣(VCAT.AI)이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 공식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은 브이캣을 통해 상품 URL만 복사, 붙여넣기 하면 상세페이지에 활용할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브이캣은 판매자가 입력한 상품 URL에서 상품명, 상품 가격과 같은 정보를 수집해 영상을 만든다. 판매자는 원하는 스타일 영상을 고르기만 하면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 제작 영상은 제품 상세페이지나 쇼핑몰 공식 SNS에 활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판매자들이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하는 구독형 결제 방식을 지원해 비용 부담을 낮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브이캣을 통해 디자인 인력을 구축하기 어려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도 부담 없이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캣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세페이지용 외에도 SNS 광고용 영상 등 마케팅에 필요한 영상들을 제작할 수 있다. 현재 브이캣은 1만 개 브랜드 확보 기념 연 요금제 7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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