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통합보안관리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올해 1분기에 매출 189억원, 영업이익 2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은 122억원, 영업 손실 934만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매출은 55%성장하고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솔루션과 서비스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해외 수출 증가가 원동력이 되었는데 특히 일본과 에티오피아 등에서 솔루션 및 서비스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내실 경영 덕분"이라며 "1분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해외 시장 개척 및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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