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 고 마크애니 대표, 전성달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 전무. [사진: 마크애니]
왼쪽부터 최 고 마크애니 대표, 전성달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 전무. [사진: 마크애니]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통합IT정보보호 기업 마크애니는 KT와 수술실CCTV 의무화법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수술실 전용 CCTV 영상 반출 관리 솔루션을 의료기관에 제공하고 CCTV 영상정보 보안 분야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마크애니가 보유한 CCTV 영상 보안 기술력에 KT 비즈니스 영업 관리 노하우를 결합한다.

마크애니는 지난 달 수술실 전용 CCTV 영상 반출보안 솔루션 '콘텐츠 세이퍼 포 헬스케어(Content SAFER for HealthCare)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수술실을 포함해 의료기관 내부 CCTV 영상 보관부터 반출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솔루션 구매 시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중소병원용 라이트 에디션(Lite Edition)과 대형 및 대학병원용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 중 선택할 수 있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수술실 전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과 KT 비즈니스 노하우로 의료기관이 의료법 개정안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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