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주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그룹 부행장(첫번째줄 왼쪽 다섯번째)과 임명된 PB지점장들이 발대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송현주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그룹 부행장(첫번째줄 왼쪽 다섯번째)과 임명된 PB지점장들이 발대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은행]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우리은행 서울연수원에서 ‘우리내리사랑신탁 파트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그룹 송현주 부행장이 참석해 새롭게 선정된 프라이빗뱅킹(PB) 지점장 40명을 우리내리사랑신탁 파트너스로 임명했다.

우리내리사랑신탁 파트너스는 신탁상품을 활용한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자산승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드리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선발된 PB 지점장으로 구성된 자산승계신탁 전문가 집단이다.

기존의 영업점 소개 영업과 세무·법률 전문 인력에 의존한 수동적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자산승계 심화교육과 연수를 통해 자산승계신탁 컨설팅 역량과 상담능력을 강화해 직접 타겟 고객을 발굴하고 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수행 가능한 전문판매인력으로 단계별, 점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상속 및 증여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자산승계 컨설팅 전문판매인력 양성으로 고객에게 보다 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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