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플랫폼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은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및 성능에 대한 기준 고시 및 수준 향상을 위해 NIPA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 ▲고객 대응 등 총 7가지 기준에 대한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품질·성능 시험을 진행해 이를 모두 충족하면 확인서를 발급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용 인프라형 서비스(IaaS) 부문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네이버클라우드 품질관리총괄 박선영 이사는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디지털 전환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