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비아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가비아 DaaS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비아는 2025년까지 약 3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공공 Daa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CSAP은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평가·인증 제도다. 정부나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려는 민간 사업자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송치훈 가비아 클라우드보안영업팀장은 “개발 초기부터 보안성을 최우선하여 ‘가비아 DaaS’를 만든 결과, CSAP 심사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면서 "’g클라우드(IaaS)’, ‘그룹웨어 하이웍스(SaaS)’, ‘가비아 DaaS(DaaS)’ 등 3종 클라우드에 대한 CSAP를 획득한 사업자로서, 안전한 DaaS를 찾는 공공 고객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비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 전용몰’에 ‘가비아 DaaS’를 등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