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랩스 웹사아트 갈무리.
앱토스랩스 웹사아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대체불가토큰(NFT)는 수집물을 넘어서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랩스 공동 창업자인 모하메드 샤이크 CEO는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TV 퍼스트 무버(First Mover)에 출연해 "NFT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은 이전 세대 블록체인들에서 봐왔던 경계를 뛰어넘고 있다는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그전에는 사용자들은  다양한 프로토콜들과 플랫폼들에 걸쳐 NFT를 가질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NFT는 게임과 소셜 플랫폼들에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경계를 뛰어 넘는 활용 사례들은 전세계 커뮤니티들을 연결할 수 있다. 2023년 NFT는 대형 브랜드들 참여 결제 형태를 통해 주류로 확장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NFT는 한 주체가 통제하지 않은 방식으로도 사용자들이 경제적인 가치를 교환하고 크리에이터들과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최근 앱토스 네이티브 토큰인 APT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APT 토큰 배포가 투자자들과 앱토스 재단에 유리하게 돼 있다고 우려한 이들의 반발에도 APT 가격은 올해만 350% 상승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앱토스 투자자들과 재단은 20222년 10월 메인넷 출시 이후 발행된 10억개 APT 중 거의 절반을 받았다고 코인데스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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