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노블 연하장 이미지. [사진: 디자이노블]
다자이노블 연하장 이미지. [사진: 디자이노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업체 디자이노블은 2023년 연하장 만들기 서비스 ‘디노틸로’(Denotilo)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디노틸로는 몇 가지 스타일을 선택하고 사용자가 만들기 원하는 것을 텍스트(문자)로 입력하면 이미지(그림)를 만드는 생성 AI(Generative AI) 모델 기반 서비스다. 

디자이노블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연하장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디노틸로 연하장 만들기는 베타 테스트로 텍스트는 영어로 입력해야 하고, 스마트폰 전용 웹브라우저(크롬, 사파리 등)에서만 작동한다. 설날 연휴 기간부터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기영 디자이노블 대표는 “과거 우리 조상들이 그림과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겼던 것과 같이, 그림과 덕담을 함께 보내는 것으로 2023년 명절을 즐겁게 보내며 새해 소망한 일들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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