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웹3.0 소셜 플랫폼 개발 업체 플라이랩스(Plai Labs)가 32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가 주도했다.

플라이랩스는 게임 스튜디오 잼시티, SNS 마이스페이스 경영진 출신이 주축이 돼 설립된 회사로 웹3.0과 인공지능(AI)를 연결하는 탈중앙화 소셜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조시 브룩스 플라이랩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플라이랩스는 엔터테인먼트, 소셜 인게이지먼트(social engagement), 디지털 소유권을 통해 웹3.0 신규 사용자들을 위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달리(DAEE-E)와 챗GPT 같은 생성AI가 대중화되면서 웹3.0에서도 AI를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다. 플라이랩스는 지금까지 훈련해온 기술과 대체불카토큰(NFT)을 결합해 AI가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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