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가  국방부(육군인사사령부) 스마트 인재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가  국방부(육군인사사령부) 스마트 인재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코난테크놀로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난테크놀로지는 충남 계룡대에서 국방부(육군인사사령부) 스마트 인재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국방부 및 각 군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인재 선발부터 전역 지원에 이르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인재관리 시스템을 오는 2025년까지 도입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AI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인사자료, 공공 데이터베이스(DB)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장병들 생애주기와 연계하는 ‘스마트 인재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용역 계약을 맺고 이번에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윤덕호 코난테크놀로지 비전AI연구소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군 인재관리체계 전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국방 인사 운영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사 기술력을 십분 동원해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