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SK C&C는 7일 공시를 통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1분기 매출액은 5238억4500만원, 영업이익은 555억4500만원이라고 밝혔다. SK엔카 등 신사업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 해외 사업에서의 성과가 실적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 영업이익은 42.7% 각각 늘어났다. 실적 개선은 IT서비스를 주업으로 하던 사업 구조의 변화와 수익 구조 혁신에서 기인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SK C&C는 비 정보통신(IT) 분야에서의 성과 가시화와 글로벌 사업의 안정된 성장세, IT서비스 사업과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체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사업에서도 535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전체 매출액 대비 10%를 처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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