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지란지교에스앤씨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유효기간 연장 심사평가에서 연장 인증을 받아 2024년 11월 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란지교에스앤씨는 남녀 모두 육아휴직 사용이 자유롭고, 자동육아휴직제체도도 운영해왔다.

체력단련비, 직원용 사내 스크린골프장 운영을 통해 임직원 건강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명절, 어버이날 등 선물배송은 양가부모님을 대상으로 하고, 가족사랑의 날 및 조기퇴근의 날을 지정해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앞으로도 조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위한 제도가 있다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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