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NFT. [사진: 롯데정보통신]
이대호 NFT. [사진: 롯데정보통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롯데정보통신이 롯데자이언츠와 ‘이대호 NFT’를 발행한다.

‘이대호 NFT’는 롯데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대호 선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대호 선수 은퇴 기념 유니폼 및 포토전시회 사진 경매 낙찰자들을 대상으로 포토카드형 인증서 형태로 한정 발행될 예정이다.

포토카드에는 은퇴식 슬로건인 ‘RE:DAEHO’ 와 이대호 선수 현역 시절 모습이 담겼다.

이대호 선수의 사인과 함께 ‘조선의 4번 타자’, ‘자이언츠 영원한 10번’, ‘거인의 자존심’, ‘롯데의 심장’ 등 4개의 카테고리로 포토카드가 발행된다.

롯데정보통신은 내년 1월 중 실제 상용 거래가 가능한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협업한 다양한 NFT를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NFT 발행은 향후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작점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멤버십 기반 토큰 등 다양한 분야에서 NFT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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