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이민식 상상인 대표,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
좌측부터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이민식 상상인 대표,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그룹 클루커스는 상상인그룹 전체 IT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클루커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상인그롭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사는 마이크로소프트365(M365) 플랫폼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을 위한 공동 기술 협력 및 대응, 디지털 저축은행 사업 경쟁력 강화, 업무 내 협업 플랫폼 팀즈(Microsoft Teams) 정착을 위한 변화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클루커스는 상상인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365와 관련 인프라 컨설팅 및 구축을 담당한다.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기반 전자결재 애플리케이션인 클루웍스로 상상인그룹 계열사 업무 및 의사결정 과정을 통합한다.

클루웍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별도 추가 서버 구축없이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상상인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365 (Microsoft365) 및 클루웍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업무 처리 자동화, 사이버 보안 강화 등 디지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모든 클라우드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 기술력을 갖춘 국내 클라우드 매니지먼트(MSP) 전문기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금융권 디지털 전환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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