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레미콘·건자재 유통사업을 전개하는 유진그룹이 배송 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 인수에 나섰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진그룹은 계열사 유진로지스틱스 자회사인 유진소닉을 통해 배달플랫촘 메쉬코리아 인수에 나서기로 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창업주와 경영진 지분을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360억원을 제공한 OK캐피탈은 이날 오후 주주단회의를 소집하고 매각 안건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OK캐피탈은 매각주관사로 삼정KPMG을 선정하고 메쉬코리아 경영권 매각 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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