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어반베이스는 일본 가구·인테리어 전문 유통업체 시마추(Simachu, 島忠)가 자사 3D 인테리어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반베이스 3D 인테리어는 상담 및 제품 정보, 스타일링 데이터부터 견적서까지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aS 형태로 제공돼 별도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오래전부터 3D 서비스를 활용한 공간 컨설팅을 제공해 온 시마추는 고객 취향과 공간 구조를 보다 정교하게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D 인테리어 도입을 결정했다고 어반베이스는 전했다.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일본 1위, 3위 가구·인테리어 업체와 계약으로 인테리어 수요가 있는 대다수 일본 소비자들에게 어반베이스 3D인테리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시마추 외에도 일본 기업들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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