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사진:레벨인피니트]
니케 [사진:레벨인피니트]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한국, 미국,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사전 다운로드 런칭일인 지난 3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정식 출시일 지난 4일 구글 플레이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출시 당일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이어 한국과 일본,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에는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7위, 북미 애플 앱스토어 8위를 기록했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정식 출시 전부터 지속적으로 유저들에게 캐릭터별 쇼트 영상을 공개하고 캐릭터 인기 투표 등 이벤트를 통해 소통을 이어온 전략이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물리엔진과 컨텍스트 기반 오토 립 모션 등 최신기술로 구현된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와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다국어 풀보이스 더빙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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