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멋쟁이사자처럼이 콘크리트(KONKRIT)라는 새로운 NFT 거래소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NFT 거래소 대표로는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등재돼 있다. 운영은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이 합작해서 만든 조인트벤처 모던라이언이 맡고 있다.
콘크리트는 메타마스크 지갑을 만들어야 거래가 가능하며 이더리움 기반 NFT를 사고 팔 수 있다. 거래 가능한 NFT로 멋쟁이사자처럼이 개발한 NFT P2E 게임 실태래 시리즈 등이 등록돼 있다.
앞서 지난 6월 현대카드는 멋쟁이사자처럼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한 NFT 거래소 설립과 월렛 서비스 운영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두희 대표가 국내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 인수 과정에서 횡령 의혹 등 논란을 겪으면서 일각에서는 현대카드가 멋쟁이사자처럼과 계속 협업을 할지 의문을 제기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조인트벤처에 출자했을뿐 NFT 거래소 운영엔 직접 관여하고 있지 않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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