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텐셜 서비스 화면. [사진: 엑스포텐셜 블로그]
엑스포텐셜 서비스 화면. [사진: 엑스포텐셜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금융 플랫폼(디파이)인 엑스포텐셜(Exponential)이 패러다임 주도 아래 14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FTX 벤처스, 혼벤처스, 서클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아마존과 우버 출신이 설립한 엑스포텐셜은 디파이 투자를 간소화해 이자 기회들을 쉽게 발견해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2.0과 웹3.0 간 간극을 메워 자사 플랫폼에서 디파이 프로토콜들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엑스포텐셜 공동 창업자 겸 CEO인 드리스 베나모는 우버에서 핀테크 서비스 총괄을 지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엑스포텐셜은 현재 20개 블록체인들에 걸쳐 100개 이상 프로토콜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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