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클 세일러 홈페이지]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클 세일러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로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 레이어2 기술인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개발을 우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 등 외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로 스트래티지가 올린 채용 공고를 보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SaaS는 기업들에게 보안 및 이커머스 관련 제품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소프트웨어가 주특기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마이클 세일러 회장 주도 아래 회사 차원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적극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2020년 이후 13만개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채용 공고는 또 새로운 멤버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기술에 대한 작업할 것이란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디파이는 이더리움, 솔라나, 바이낸스 BNB 체인 등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들에선 활성화돼 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마이클 세일러는 앞서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들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는 7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증권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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