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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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레드햇은 MWC(Mobile World Congress) 라스베이거스 행사에서 오픈소스 기반 서비스형 인프라(IaaS) 플랫폼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Red Hat OpenStack Platform)’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고려해 대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서비스 제공자를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비롯해 4G 및 5G 네트워크를 위한 고급 네트워크 기능과 향상된 운영 보안 기능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함께 활용해 코어에서 엣지환경 복원력을 향상하고 네트워크에서 베어메탈 성능을 갖춘 가상 네트워크 기능(VNF)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을 함께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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