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금호전기 자회사 브릭메이트가 갤럭시아넥스트의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를 함께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릭메이트는 지난해 7월부터 효성그룹 계열사인 국내  NFT 기업 갤럭시아넥스트와 블록체인 및 NFT 기술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해왔다. 

브릭메이트는 메타갤럭시아 서비스 정식 오픈부터 고도화 단계까지 플랫폼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동을 위한 종합적인 개발 및 기술 컨설팅을 진행했다.

메타갤럭시아는 개인 작품,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NFT 발행, 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원화로도 결제가 가능해다. 

최근 메타갤럭시아는 발행한 NFT를 외부 플랫폼으로 전송 가능하도록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10월 내 실제 서비스를 구현 예정이다.

정산 브릭메이트 블록체인 사업총괄 팀장은 “최신 기술을 안정적인 서비스로 풀어낼 수 있는 자사와 IP 연계 NFT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갤럭시아넥스트의 파트너십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블록체인 기술 산업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