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랩스 웹사이트 갈무리
라이트닝랩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라이트닝 네트워크 인프라 개발 업체 라이트닝랩스가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자산을 생성 및 송수신할 수 있게 해주는 타로 데몬(Taro daemon)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타로는 4월 선보인 탭루트(Taproot) 기반 프로토콜로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코인 같은 자산을 발행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발행된 자산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에 대규로로 빠르게 전송될 수 있다.

라이트닝랩스는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타로는 P2P 비트코인과 실시간으로 정산되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용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중개자 없이, 그리고 저렴한 수수료에 만드는 것을 가능케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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