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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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을 위해, ‘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한국오라클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한 신규 솔루션 개발, 기존 솔루션을 오라클 클라우드로 이관해 얻을 수 있는 개선점 도출 또는 비용 절감 방안, 국내 시장 진출 등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한 아이디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서울창업허브 창동 사업화지원 및 한국오라클과 협력기회를 지원 받는다.

한국오라클은 최종 선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과제 관련 가이드라인과 과제 관련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링은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1:1 오라클 엔지니어 기술 멘토링,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 컨설팅을 포함하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1000달러 상당 크레딧도 제공한다.

서울창업허브를 총괄하는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본부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기술 고도화와 대기업 생태계 확장이 선순환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달성하길 바란다”면서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대·중견기업 파트너스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이 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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