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활용해 홍보하는 바이럴 마케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고객들의 매출 성장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화 광고 캠페인 실시 ▲소상공인 광고 캠페인 비용 지원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두 회사의 디지털 채널·플랫폼 연계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금융과 비금융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선도 기업 레뷰코퍼레이션과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금융과 비금융 분야 모두에서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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