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첼 웹사이트 갈무리.
샛첼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컴플라이언스 회사 샛첼(Satschel)이 브랜드 파운드리 벤처스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샛첼은 금융 서비스 회사들이 자사 자동화된 컴플라이언스 패브릭 기술(automated Compliance Fabric technology)을 통해 금융 서비스 회사들이 규제를 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릍 통해 투자자들과 고객들은 규제 표준을 맞추면서 웹3.0 세계에 빠르게 합류할 수 있을 것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브랜드 파운드리 벤처스는 금융 위기 이후 컴플라이언스 부담과 비용이 급증했고 암호화폐 생태계 발전은 고객 신원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AML) 속도와 정확성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높였다며 샛첼의 가능성을 부각했다.

이번 투자와 함께 샛첼은 특수목적 기구(Special Purpose, Vehicle, SPV)들을 위한 핀테크 회사인 어슈어와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어슈어 고객들은 처음으로 샛첼 컴플라이언스 패브릭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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