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왼쪽)과   노경탁 제프 대표가 업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날]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왼쪽)과   노경탁 제프 대표가 업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날]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다날 계열사 제프는 롯데멤버스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의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해 콘텐츠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프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도미노피자, 에스알(SR), 조이시티, NFT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프월드 내 롯데멤버스 특화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롯데멤버스 회원들의 전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L.POINT)와 연계된 제프월드 콘텐츠는 물론 롯데멤버스 전용 NFT 발행 및 유통으로 각 브랜드의 강점을 살린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노경탁 제프 대표는 “4,000만이상의 롯데멤버스 회원과 다양한 엘포인트의 사용처는 제프월드가 목표로 하는 현실과 가까운 메타버스 서비스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멤버스 및 계열사와 만들어갈 다채로운 콘텐츠로 유저에게 친근하면서도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는 “현실과 메타버스의 연관성을 결제 시스템에서 찾은 제프월드를 긍정적으로 봤다”며 “제프월드와 롯데멤버스의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신선한 포인트 경험을 만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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