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권 안국약품 사장(왼쪽서 2번째)이 유공직원 표창을 하고 있다. [사진: 안국약품]
원덕권 안국약품 사장(왼쪽서 2번째)이 유공직원 표창을 하고 있다. [사진: 안국약품]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필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직원들은 개인PC나 모바일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시청했다.

이날 대표이사 기념사는 창립 63주년 축하영상 및 창업주 故 어준선 명예회장 추모영상으로 대신했다. 축하영상에는 신규입사자 및 근속상 수상자들의 'catch'를 핵심 주제로 한 앞으로의 포부 및 창립 축하 인터뷰가 담겼다.

이어 안국약품은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하여 모범상을 시상했다.

김종성 전산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장준성 바이오기획팀장 외 10명이 10년 근속상을, 김나리 MIC팀장 외 1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홍유미 임상팀 과장 외 13명이 우수한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모범상을 수상했다.

안국약품은 창립 63주년을 맞아 이제까지 걸어온 63년과 앞으로의 100년 기업을 향해 다시 한번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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