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자사 브랜드 견옥고에 최신기술을 적용한 NFT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자사 브랜드 견옥고에 최신기술을 적용한 NFT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광동제약]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광동제약은 자사 반려견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모티브로한 곽수연 작가의 작품을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로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견옥고 NFT는 광동제약이 새롭게 추진하는 ‘KDⅹX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기획됐다. KD는 광동을, X는 모든 것을 의미하며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무한한 확장의 가능성을 표현한다.

멍멍작가로 유명한 한국화가 곽수연이 반려견들의 모습을 현대적 느낌의 한국화로 제작하고 광동제약이 이를 NFT로 발행한다.

광동제약은 이번에 발행한 NFT의 판매수익 전부와 일정금액을 더해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어 온라인몰 등 디지털 사업영역에 NFT 기술을 접목해 활동 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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