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부동산 거래지원을 위한 ‘분산신원 증명(Decentralized ID, DID)’ 기반 신원 및 자격증명 플랫폼 개요. [사진: 마크애니]
비대면 부동산 거래지원을 위한 ‘분산신원 증명(Decentralized ID, DID)’ 기반 신원 및 자격증명 플랫폼 개요. [사진: 마크애니]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크애니(대표 최고)는 비대면 부동산 거래지원을 위한 ‘분산신원 증명(Decentralized ID, DID)’ 기반 신원 및 자격증명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단(IITP) 주관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 개발’ 일환으로 부동산거래 신원 및 자격 증명 기술 상용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마크애니는 엑티버, 로앤택과 컨소시엄을 이뤄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주도하는 ‘비대면 환경의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DID 기반 자격 위임 및 증명 기술 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마크애니는 ‘법적효력을 갖는 권리관계 증명 문서와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Verifiable credentials, VC) 개발’과 ‘부동산거래 지원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DID 기반 부동산 거래 지원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은 부동산 전문 자격증과 매물에 DID와 VC 연계 기술을 적용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부동산 거래 이해당사자 간 신분과 자격, 실제 매물 검증이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블록체인과 DID기술력을 다양한 비즈니스에 적용한 경험을 다수 보유하며 개발역량을 높여왔다”며 “자격, 거래 증명 기술을 적용해 비대면 부동산 거래 공신력을 높이고 안심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확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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