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에코프로는 30일 청주시를 방문해 3500만원 상당 출산 축하용품 '마더박스' 1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마더박스 전달식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용기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마더박스는 젖병 세트, 기저귀, 아기 손수건, 물티슈 등 육야에 필요한 13종 육아용품으로 구성됐다. 에코프로는 구성품을 도내 기업 생산품을 우선 구매했으며, 구매한 마더박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부 주관으로 청주시 내 차상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우리 지역 내 가정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하고, 육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정성껏 마더박스를 준비했다”며 “출산율 제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