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자회사인 지도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Air)'에 리워드(보상) 프로그램인 캐시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 아이나비시스템즈]
팅크웨어 자회사인 지도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Air)'에 리워드(보상) 프로그램인 캐시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 아이나비시스템즈]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팅크웨어 자회사인 지도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Air)'에 리워드(보상) 프로그램인 캐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아이나비 에어'를 통해 주행하면서 이동 거리에 따라 캐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캐시는 1km마다 1개씩 쌓이며 하루 최대 50개까지 적립할 수 있다.

캐시는 쇼핑하기 페이지를 통해 스타벅스, 편의점 등 모바일 쿠폰으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향후 리워드 혜택 강화를 위해 캐시 혜택 범위를 넓힌단 계획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빅데이터 및 위치 기반 솔루션을 포함한 지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과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 500억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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