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김효정 기자]토종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베로(대표 장인수)가 지역사업 강화 및 티베로 인증 확산을 위해 '티베로 써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베로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및 엔지니어 테스트를 통해 자격증을 제공해주는 이번 행사는 4월 14일~18일 총 5일 간 대구 삼덕동 소재 동원빌딩 7층 SH포럼 회의실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2일~17일에는 광주의 광주CGI센터 내 한국ICT융합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일 간 기술 교육이 집중 실시된다. 이와 함께 티베로는 대표 DB 솔루션 '티베로5'에 대한 해당 지역 엔지니어 테스트를 시행하여 테스트 통과자들에게 자격증을 교부하는 등 티베로 인증을 통한 전문 엔지니어 확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티베로는 이번 대구 및 광주 지역 외에도 향후 부산과 대전지역에서도 티베로 써티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티베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수 티베로 대표는 "지난 2013년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하는 등 티베로는 지역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티베로 써티데이를 통해 파트너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업을 위한 기술지원 안정성을 확보하여 지역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베로는 지역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대전에 중부지사를 설립 및 운영해오고 있다. 중부지사에서는 자사의 영업 및 기술인력이 직접 배치되어 대형 규모의 고객 영업을 강화하고 신속한 기술지원과 파트너 대상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티베로는 고객 및 파트너사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기술 응대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