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씨게이트가 6TB를 지원하는 HDD를 내놨다.
 

▲ (사진=씨게이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대표 스티브 루조)는 3.5인치 6기가바이트 하드디스크인 ‘엔터프라이즈 캐퍼시티 HDD v4’를 9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확장형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적화됐다. 기업 및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씨게이트 측의 설명이다. 씨게이트의 8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더욱 높인 이번 제품은 12Gb/s SAS 인터페이스를 채택, 확장성을 높였다. 기업용 환경에 최적화된 SATA 6Gb/s 인터페이스로도 출시된다.

7200RPM 성능과 연속 부하 기술, 습도 센서도 갖췄다. T10과 T13 전력 관리 표준을 따르고 있어 시스템을 설계 시 전력효율도 높다.

전세계 클라우드 파트너 및 리셀러를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정보는 http://seagate.com/www/6TB_Dr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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