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평가해 전국에서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클루커스는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학력-전공 제한 없는 능력중심채용 ▲상시 연봉인상 등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규직 채용 원칙 ▲유연근무제를 통한 일 생활 균형 ▲직위·직급 없는 수평조직 운영 ▲직원 직무능력 및 기술 취득 장려를 위한 교육비/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등 일자리 질 향상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클루커스는 능력 중심의 인재 운용을 위해 회사 업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직원이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는 방식인 ‘내부직원 추천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추천을 받고 입사한 직원이 회사에 잘 안착하면 회사는 추천직원에게 일정액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 전 직군 채용 과정에서 학력 및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 방식도 채택하고 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열린 방식으로 적극 채용하고 있으며 덕분에 설립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세상에서는 무한한 기회가 있다. 앞으로도 열린 채용과 함께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업인으로서 맡은 역할에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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