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타넷 그룹이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컨버전(Conversion) 사업 강화에 나선다.

 SAP S/4HANA는 인메모리 기반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으로 2025년 SAP가 기존 버전을 지원 종료함에 따라 기업들 사이에서 SAP S/4 HANA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메타넷은 전했다.

메타넷 그룹 산하 클라우드 MSP기업 메타넷티플랫폼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축·통합·운영 경험이 풍부한 메타넷글로벌이 SAP와 협업 중이다.

최근 메타넷티플랫폼은 DL케미칼 자회사인 디렉스폴리머의SAP S/4HANA 애저 클라우드 기반 구축 프로젝트에 메타넷글로벌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SAP S/4HANA 신규 시스템 구축은 통상 1년 정도 걸리지만, 메타넷은 6개월 정도 기간에 구축했다. 
 
메타넷 그룹에서 SAP 사업을 총괄하는 박준성 상무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 기업은 IT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업무 혁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면서 “메타넷 계열사 간 조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사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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