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희대 최희섭  부총장과 AWS 코리아 이수정 교육 및 헬스케어 사업 총괄. [사진: AWS코리아]
왼쪽부터 경희대 최희섭  부총장과 AWS 코리아 이수정 교육 및 헬스케어 사업 총괄. [사진: AWS코리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AWS와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창업기업 IT 기술 격차 해소 △해외 진출 지원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AWS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창업기업이 공통적으로 겪는 기술 인력 부족 문제와 IT 비용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캠퍼스타운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게 사업, 멘토링 및 기술 관련 지원을 제공하고 공공부문 혁신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프로젝트인 AWS 스타트업 램프(AWS Startup Ramp)를 통해 머신러닝 및 AI와 같은 AWS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크레딧도 제공하기로 했다.

AWS 코리아 이수정 교육 및 헬스케어 사업 총괄은 “AWS는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미 스타트업의 기본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는 다양한 인재들을 경희대와 같은 주요 교육 기관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중 경희대는 업계 관련 클라우드 기술을 갖춘 젊은 창업자들을 육성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이끌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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