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레저 거래액이 전년 동기 286%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이용건수도 1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레저 거래액이 전년 동기 286%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이용건수도 1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야놀자]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레저 거래액이 전년 동기 286%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이용건수도 1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는 여름 전통 인기 레저인 스파·워터파크(57.1%)가 725% 가량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마파크(24.3%), 수상레저(7.5%) 순을 기록했다.

야놀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레저 카테고리를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아동 동반 여행객에 특화된 '아이야놀자', 문화생활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전시 예매 전문관' 등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바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가 슈퍼앱으로서 숙박, 레저, 교통, 레스토랑 등 전 카테고리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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