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양태훈 기자] 삼성전자가 비밀리에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F’의 프로토타입 이미지가 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비밀리에 개발 중인 갤럭시F의 프로토타입은 기존의 갤럭시S 시리즈와 달리 측면을 각진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F' <사진=폰아레나>

성능은 5.2인치 QHD(2560×1440) 디스플레이, 2.5GHz 퀄컴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광학식손떨림방지(OIS) 기능, 금속소재의 메탈 케이스를 탑재해 최근 출시한 ‘갤럭시S5’보다 고사양이다.

외신들은 해당 제품을 삼성전자가 지난 2월 공개한 ‘갤럭시S5’와 오는 10월께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노트4’ 사이의 공백을 매꿀 ‘갤럭시프라임(본지 3월4일자 삼성전자, 올해 2분기 갤럭시S5프라임 출시 기사)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현재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일부 매체에서 갤럭시S5 외 프리미엄폰 출시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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