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압타바이오]
[사진: 압타바이오]

[디지털투데이 박종헌 기자] 압타바이오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PX-311’가 중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지난 4월 캐나다 특허 이후 4개월 만에 취득한 것으로, 회사는 앞서  러시아 호주 일본 미국  멕시코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압타바이오는 '아이수지낙시브(APX-115)'에 기반한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수지낙시브(APX-115)'는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혁신 신약 후보 물질로 이번 중국 특허 취득에 성공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외에 ▲코로나19 세포 내 침투를 저해해 감염 저지 ▲감염된 세포 치료 효과 ▲폐렴 및 폐 섬유화 치료 기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NASH 치료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가별 특허 취득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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