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아마추어 e스포츠 게임 대회 ‘Y칼리버 KT e스포츠 리그(이하 Y칼리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Y칼리버는 Y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게임리그다.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와일드리프트(모바일)까지 총 3개 종목에서 경합을 진행하며 총 상금 규모는 약 4000만원이다.
이 대회의 MVP 수상자에게는 ‘KT롤스터’ 프로게임단 연습생(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입단 기회가 제공돼 프로 데뷔도 꿈꿀 수 있다. 예선전 1승 이상의 모든 참가자들에게도 리워드가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KT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칼리버는 5일부터 19일까지 레벨업지지 와이칼리버채널을 통해 대회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는 만 12세 이상, 만 29세 이하의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비대면 예선전을 통해 결승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며, 9월 3일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KT롤스터 현역 프로선수들이 보조 해설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상무는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본 게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Y칼리버 KT e스포츠 리그가 e스포츠를 즐기는 MZ의 플레이그라운드인 동시에 프로게임단 입단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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