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이  NBC유니설과 협력해 인기 애니메이션 ‘볼트론’ IP를 활용해 3D로 제작된 고품질 NFT및 한정판 피규어 등 다양한 실물 및 디지털 상품들을 선보인다. [사진: 람다256]
람다256이  NBC유니설과 협력해 인기 애니메이션 ‘볼트론’ IP를 활용해 3D로 제작된 고품질 NFT및 한정판 피규어 등 다양한 실물 및 디지털 상품들을 선보인다. [사진: 람다25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운영사인 람다256(Lambda256)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인 NBC유니버설(NBC Universal)과 협력해 콘텐츠 제작, 대체불가토큰(NFT)사업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볼트론’ IP를 활용해 3D로 제작된 고품질 NFT및 한정판 피규어 등 다양한 실물 및 디지털 상품들이 하이브리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볼트론은 한국에서 '킹라이온', 일본에서 '백수왕 고라이온'으로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미국 작품명이다. 다섯 대 사자 로봇이 서로 합체해 인간 모양 대형 로봇으로 변신하는 완구는 190년대 큰 인기를 끌었었고, 어른이 된 키덜트 세대 사이에서 대표적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람다256은 전했다.

이번 볼트론 프로젝트는 국내 드롭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향후 로드맵은 람다256이 3분기 오픈할 예정인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인 사이펄리(Cyphrly) 공식 웹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이펄리는 NFT 마켓플레이스 뿐만 아니라,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  NFT 기획과 제작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볼트론 프로젝트는 통해 람다256은 볼트론 다섯 사자 로봇들(레드, 블루, 옐로우, 그린, 블랙)과 합체 버전 볼트론 피규어를 디지털 NFT화해 판매한다. 사이펄리 자체 스튜디오가 이번 프로젝트 제작을 담당한다.

박광세 람다256 최고운영책임자(COO)는 "NBC 유니버셜 애니메이션 ‘볼트론'과 같은 대작 IP 확보를 통해 혁신, 예술성, 창의성을 갖춘 NFT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람다256의 핵심 블록체인 기술, 사이펄리 스튜디오의 차별화된 NFT 제작 기술을 통해 글로벌 NFT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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