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랩스가 8월 웹3.0 개발자들을 위한 썸버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DSRV랩스가 8월 웹3.0 개발자들을 위한 썸버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랩스(DSRV LABS)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위한 팝업 해커하우스 이벤트인 ‘웹3.0 빌더스 썸머하우스(Web3.0 Builder’s Summer House, 이하 빌더스 하우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DSRV 사옥에서 무료로 열리며 20개 이상 핸즈온 워크샵 및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이(Sui) 프로토콜 밋업 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웹3.0 업계 현직 개발자, 블록체인 학회, 그리고 주요 프로젝트 코어 개발자들이 참여한다.

콘피오(Confio), 인터체인 파운데이션(Interchain Foundation), 미스틴 랩스(Mysten Labs), 오스모시스(Osmosis), 폴리곤(Polygon), 솔라나(Solana)와 같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및 프로젝트들도 행사 주요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박여은 DSRV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이사는 “이 행사는 오롯이 웹3.0 개발자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고민에서 비롯되었다”며 “멀티체인 생태계를 지원하는 웹3.0 인프라 기업으로서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가 더 나은 웹3.0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DSRV 대표는 “가상자산 침체기가 거론되지만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발적으로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해 참여하고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발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웹3.0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산업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보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DSRV는 20개 이상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네이버 D2SF, KB인베스트먼트, 삼성넥스트 등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 멀티체인 노드 API 플랫폼 ‘올댓노드’를 선보였고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토큰을 관리할 수 있는 멀티체인 스테이킹 플랫폼과 지갑 출시도 앞두고 있다.

키워드

#DSRV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